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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1 미국 입국시 PC내 파일들까지 검사 가능. by leiness
미국 입국시 PC내 자료까지 검사 가능

이글루스 콜드 님의 포스트기사에 의하면 미국 국토 안보부가 규정을 강화해 앞으로 미국에 입국할 때 입국 심사관이 소지한 노트북 등에 담긴 파일들을 열람, 검사하겠다고 하는 경우 거부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해당 파일을 복사해 정밀 조사까지 할 수 있게 된다고...

이유는 미국 내로의 아동 포르노나 같은 불법 콘텐츠, 저작권 위반 콘텐츠, 음란물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선별적으로 한다고는 하지만 공권력에 의해 강제로 사생활이 까발려지는 느낌이라 좀 기분 나쁘다고나 할까? 특히, 미국 같은 초강대국이 저런다니 더욱 그런 듯하다.

어쨌든 미국에 노트북 등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좀 더 그 내용물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입국 심사관이 기분 나쁘면 어떤 걸로 트집 잡을지 모르니 소위 야동은 물론이고 영화 파일, 음악 파일 같은 것들도 전부 지우고 소프트웨어도 정품으로만 깔아서 가고 말이다.

그리고 특히, 일본 애니, 만화, 게임 등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국, 일본과 북미 지역의 가치관의 차이로 엉뚱하게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될 가능성도 다분히 있는지라 더욱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쪽에선 단순 모에 로리물이 북미에선 일종의 아동 포르노로 보일 수 있으니...


2009/09/01 21:37 2009/09/01 21:37
Posted by leiness